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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SEA의 92년 5월 역사적 메이저 데뷔 앨범!
이 작품은 92년 5월 Victor를 통해 발표된 루나씨(LUNA SEA)의 두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자, 대망의 메이저 데뷔 앨범이다. X의 요시키가 설립한 인디 레이블 Extasy를 통해 발표된 인디 데뷔작 Luna Sea가 주로 마니아 층에게서 집중적인 사랑을 받던 시절과는 달리, 본 앨범은 일본 전역에 그들의 이름을 확실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블과 1년전 Extasy에서 발표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에 비해 확실히 사운드나 비주얼 등 전반적인면에서 세련되어졌지만, 반면 아직은 인디시절의 느낌 또한 살아있기 때문에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Luna Sea의 장점이라면 특정 한두명이 좌지우지하는 밴드가 아니라 Ryuichi, Sugizo, J 등 여러 재능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밴드로 좀더 다양한 색깔의 음악이 가능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80년대말 결성 후 2000년까지 활동하다 이후 솔로 활동에 전념 후, 최근 재결합을 하며 역시 10여년만에 재결합을 한 X Japan 등과 함께 팬들을 설레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