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지미 페이지의 레드 제플린 리마스터 재발매 시리즈 제 5편, Houses Of The Holy 궁극의 수퍼 디럭스 에디션 [Remastered Original 2LP+2CD Super Deluxe Edition]

레드 제플린의 다섯번째 작품이자, 처음으로 숫자가 아닌, 정식 명칭을 부여한 앨범이기도 하다. 1집부터 4집까지 명반을 쏟아내며, 세간을 놀라게 한 제플린은 가장 완벽한 앨범이라고도 불리우는 4집에 멈추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계속한다.
멤버들 한명 한명이 모두들 뛰어난 음악적 재량을 갖고 있지만, 밴드의 음악적 방향은 우선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에게 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는 이전의 앨범들에서 그간 블루스, 하드록, 락앤롤, 포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도를 여는데 많은 역할을 했왔기 때문이다.
본작에서는 하드록적인 사운드 뿐 아니라, Funk, 레게 등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넓힌다. 훗날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이자, 라이브 앨범의 제목이 되기도하는 The Song Remain The Same이 맨 첫곡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레드 제플린 최초의 Funky한 하드록 넘버 The Crunge, 레게 리듬과 섹시한 로버트 플랜트의 보컬이 인상적인 D′yer Mak′er, 그밖에 No Quarter, Dancing Days, The Rain Song, Over The Hills And Far Away 등 명곡으로 가득차 있어, 실제로는 앞선 4장의 앨범의 무게감에 전혀 뒤지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다. 레드 제플린의 정규 앨범 중 미국내에서 1000만장 이상 판매된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 Original LP Release : 1973/03/28
* RIAA Diamond Record (미국내 판매량) : 1,100만장 이상 (2007년 현재)
* AMG : 10/10

2014년 수퍼 디럭스 에디션 박스셋
- CD1 : 최신 리마스터링 오리지널 앨범
- CD2 : 미발표곡 수록된 보너스 CD
- LP1 : 최신 리마스터링 180g 중량반 (180 grams Heavy Weight Vinyl)
- LP2 : 미발표곡이 수록된 보너스 디스크, 180g 중량반 (오리지널+네가티브 아트웍) (180 grams Heavy Weight Vinyl)
- LP 사이즈의 전에 공개되지 않은 희귀 사진 가득한 80 페이지 하드 커버 책자
- LP 사이즈 오리지널 앨범 커버의 고화질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