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의 최대 성공작이자, 이들을 아메리칸 메틀씬의 대표 주자로 만들어 준 메이저 데뷔작 Ashes Of The Wake (2004)

현재 메틀코어씬의 리더로 우뚝선 버지니아 출신의 'Lamb Of God'의 3번째 정규 앨범, Ashes Of The Wake! 메틀 전문 레이블인 Prosthetic (마이너에서는 Roadrunner, Century Media 급은 아니지만 메틀 팬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에서 발표했던 이전 2장의 앨범에 비해 좀더 대중적인 요소를 가미했음에도 여전히 신선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 Ashes of the Wake를 비롯해 Now You've Got Something to Die For, The Faded Line, Laid to Rest 등 여러 곡에서 이라크 전쟁에 관한 좀더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물론 사운드면에서도 여전히 막강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이틀 트랙 Ashes of the Wake에서는 테스타먼트의 알렉스 스콜닉(기타)과 메가데스의 크리스 폴랜드(기타)가 참여하기도 했다. 상업적인 타협보다는 강력한 사운드의 뉴메틀밴드로는 드물게 미국에서만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골드 레코드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AMG: 8/10
* Producer : Machine, Lamb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