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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스톤즈를 이끄는 위대한 로큰롤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키쓰 리처드의 공식 라이브 앨범 Live at the Hollywood Palladium
로큰롤의 살아있는 신화, 롤링 스톤즈의 오리지널 기타리스트로 믹 재거와 함께 밴드를 이끌어오고 있는 키쓰 리처드의 1988년 12월 15일 헐리우듯 팔라디움 라이브 실황을 담은 음반으로 원래 1991년에 발매되었다가 오랫동안 절판되었다가 무려 30년만에 비로소 리마스터 재발매되었다.
키쓰 리처드의 팬들이라면 잘 알고 있겠지만 본 라이브 앨범은 그의 첫 솔로 앨범이자 명반으로 인정받는 작품 Talk Is Cheap (1988)을 발매 후 활동하던 시기의 공연을 담은 소중한 앨범이자, 실황 앨범 자체만으로도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반이다.
당연히 해당 시기의 신곡들이 공연의 셋리스트에 올라있으며 본 앨범에도 그러한 곡들 위주로 선곡되었다. 앨범의 첫 싱글 Take It So Hard가 오프닝 트랙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외에도 How I wish, Big enough, I could have stood you up, Make No Mistake 등 (롤링 스톤즈의 곡이 아닌) 1집 앨범의 곡들이 거의 대부분 수록되었다.
1943년생으로 공연 당시 아직 40대 중반에 불과했던 키쓰 리처드는 아직 에너지는 충분하지만 어느덧 음악 커리어 25주년을 맞으며 베테랑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롤링 스톤즈에서도 믹 재거와 음악적으로도 양축을 담당하며 상당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오롯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다. 롤링 스톤즈의 음악과 비교해보며 그가 추구했던 것에 대해 알고 싶어은 사람이라면 라이브 앨범 임에도 놓쳐서는 안될 음반이다.
* Recorded live at The Hollywood Palladium 15/12/1988.
* Original LP release: 1991
* 2020 Digital remaster released
Vocals, Guitar - Keith Richards
Vocals - Sarah Dash
Guitar, Vocals - Waddy Wachtel
Bass, Vocals - Steve Jordan
Drums - Charley Drayton
Keyboards - Ivan Neville
Saxophone - Bobby Ke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