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스 프리스트의 첫 공식 라이브 앨범으로 1979년 Hell Bent for Leather 투어 중 일본 도쿄에서의 실황을 수록하고 있다. 70년대말 당시 주다스 프리스트는 Stained Class, Hell Bent For Leather (영국에서는 Killing Machine) 등의 명반을 발표하며 속히 인기를 얻으며 영국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전세계 시장에서 헤비메틀의 대표 밴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었다. 특히 Hell Bent For Leather는 뛰어난 록넘버들 이외에도 애절한 발라드 Before The Dawn이 수록되어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주다스 프리스트의 인지도를 급상승 시켰다. 이로 인해서 본 앨범은 강력한 헤비 메틀의 라이브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당시까지 발표했던 정규 앨범을 능가하는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밴드가 미국 시장에서 기록한 5장의 플래티넘 앨범 중 하나다. 이후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본 앨범은 밴드의 젊은 시절 에너지에 특히 70년대 명곡들을 고스란히 수록하고 있어 골수팬들에게는 더욱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 Producer : Judas Priest & Tom Allom
* AMG :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