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의 80년대 후반에 발표한 앨범들 가운데에서는 가장 주목할만한 앨범이다. 전작인 Turbo 때문에 JP의 방향에 대한 논란이 되었지만, 다행히 본 앨범은 JP의 원초적인 메틀사운드로의 회기가 어느 정도는 느껴져 팬들 사이에게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만들었다. 또한 본 앨범은 이후 발표된 걸작 Painkiller의 전초전적인 면이 발견된다. 롭 헬포드의 초고음 보컬과 기타가 불을 뿜는 스피디한 타이틀곡 Ram It Down은 당당히 JP의 역대 베스트 트랙으로 손꼽아도 손색이 없으며, 그외에도 Heavy Metal, Blood Red Skies 등의 뛰어난 트랙들이 수록되었다. Johnny B. Goode은 척 베리의 로큰롤 고전을 커버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