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1 - Destination Anywhere 01. Queen Of New Orleans 02. Janie, Don't Take Your Love To Town 03. Midnight In Chelsea 04. Ugly 05. Staring At Your Window With A Suitcase In My Hand 06. Every Word Was A Piece Of My Heart 07. It's Just Me 08. Destination Anywhere 09. Learning How To Fall 10. Naked 11. Little City 12. August 7, 4:15 13. Cold Heart (Japan/Europe Bonus Track)
CD 2 - Live in London, UK, 1997 [limited edition only] 01. Queen Of New Orleans (Live) 02. Midnight In Chelsea (Live) 03. Destination Anywhere (Live) 04. Ugly (Live) 05. It's Just Me (Live) 06. August 7, 4:15 (Live) 07. Jailbreak (Thin Lizzy Cover) (Live) 08. Not Fade Away (Buddy Holy Cover) (Live) 09. Janie, Don't Take Your Love To Town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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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그룹 Bon Jovi의 프론트맨 Jon Bon Jovi가 7년만에 발표하는 두번째 솔로 앨범, Destination Anywhere (2CD Special Limited Edition)
아메리칸 드림의 신화처럼 화려했던 80년대 팝메틀의 상징적 존재 본 조비. 밴드가 롱런할 수 있는 것은 역시 멤버들의 화합과 함께 다재다능한 프론트맨 존 본 조비의 역할이 중심에 있었다. 튀지는 않지만 누구와도 구분되는 건조하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의 보이스와 뛰어난 외모, 지치지 않는 열정적 무대 매너와 깔끔한 자기 관리, 거기에 기타리스트 리침 샘보라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뛰어난 송라이팅 실력에 영화 배우로서의 활약까지... 존 본 조비는 80년대 꽃미남 핀업 스타에 만족해 멈추지 않고, 이제는 원숙미가 느껴지는 성숙한 록스타의 롤모델이라 할 수 있다. 20대 후반에 발표한 솔로 1집 Blaze Of Glory(1990)가 영화 Yonug Guns 2에 영감을 받은 웨스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하드록 앨범이었다면, 그로부터 7년만에 발표하는 본 앨범 Destination Anywhere는 롤링 스톤즈와 탐 페티, 브루스 스프링스틴 등의 영향을 받은 담백한 로큰롤과 블루스에 90년대 이후의 모던록(특히 아메리칸 루츠록)적인 감성을 접목한 작품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감성은 본 조비의 성숙한 면모를 보인 These Days에서도 부분적으로 드러나는데, 그와 비교해 볼 때 메시지적으로는 좀더 개인적인 부분이 많고 사운드적으로는 좀더 심플해졌다. 싱글 커트된 첫 4개 트랙 Queen Of New Orleans, Janie, Don′t Take Your Love To Town, Midnight In Chelsea, Ugly 등은 그러한 예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기 역시 두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 기타리스트 리치 샘보라의 솔로 앨범 역시 성숙한 면모가 느껴지지만, 본 앨범과는 다소 다른 느낌이므로 서로 비교해 들어보길 권한다.
* AMG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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