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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Emo) 펑크의 선구자 Jimmy Eat World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손꼽히는 Bleed American [Deluxe Edition]
1994년 셀프 타이틀 앨범을 통해 데뷔한 이래 메이저 데뷔 앨범인 2집 Static Prevails (1996)와 3집 Clarity (1999)으로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으며 이모코어 씬을 이끌어온 Jimmy Eat World는 마침내 2001년 본 앨범 "Bleed American" (4집)을 통해 음악적으로 뿐 아니라 대중적인 성공까지 거머쥐며 2000년대 초중반 이모코어라는 장르를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수많은 후배 밴드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2집부터 함께 해 온 Mark Trombino과 밴드가 공동으로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오리지널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에서는 싱글 커트된 "The Middle"과 "Sweetness"가 빅히트를 기록하며 각종 광고 등에서도 사용되었다. 그외에도 타이틀곡이자 오프닝 트랙인 "Bleed American"가 첫 싱글로 커트되었으며, "A Praise Chorus"가 마지막인 4번째 싱글로 커트되었다.
한편 본 앨범은 2001년 7월 24일 "Bleed American"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으나, 발매 2달도 되지 않아 일어난 911 테러의 비극으로 인해 앨범이 크게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제작된 음반에서는 한동안 커버에서 "Bleed American"이라는 타이틀을 삭제한 채 "Jimmy Eat World"라는 타이틀만을 사용했다. 앨범의 성공으로 7년만에 더블 CD 디럭스 버전으로 재발매되며 오리지널 타이틀은 다시 되살아 났으며, 오리지널 11곡 이외에도 미발표곡 및 데모 트랙, 라이브 등 총 21곡에 이르는 수많은 레어트랙들이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되어 팬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 AMG : 9/10
* Producer : Mark Trombino & Jimmy Eat World
Jim Adkins - Lead vocals, Lead guitar, percussion, Bass guitar on "Your House", piano on "Hear You Me" and "My Sundown", organ on "Cautioners" and "My Sundown", bells on "My Sundown"
Tom Linton - Rhythm guitar, backing vocals, gang vocals on "Bleed American", organ on "Hear You Me"
Rick Burch - Bass guitar, backing vocals, gang vocals on "If You Don't, Don't"
Zach Lind - Drums, percussion on "Your House" and "My Sundown"
CD 1
수많은 TV시리즈, 영화 등의 배경음악으로 삽입 되었던 대표 곡 ‘The Middle’과 한국에서 특히 인기를 끌었던 ‘Sweetness’ 등 경쾌하고 시원한 펑크 넘버들을 비롯, 정규앨범에선 들을 수 없었던 ‘The Most Beautiful Things’, ‘No Sensitivity’ 등 보너스 트랙 수록
CD 2
비공개 트랙, 대표 곡들의 라이브 버전과 데모 버전, 그리고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된 웸(Wham)의 ‘Last Christmas’의 커버 트랙 등 18곡을 담은 보너스 디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