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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9일, 뉴욕의 B.B. King Blues Club에서 이루어진 귀중한 라이브 음원!!
60년대말 전설 야드버즈를 시작으로 록, 블루스, R&B, 팝, 재즈, 일렉트로니카 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일렉트릭 기타사에서 퓨전 장르를 성립한 위대한 뮤지션으로서 40여년간 최고의 위치에 있는 제프 벡(Guitar)의 오랜만의 공식 라이브 앨범이다. 2003년 10월 뉴욕의 비비 킹 블루스 클럽에서 이루어진 본 공연에는 킹 크림슨을 비롯해 스티브 바이, 스티브 스티븐스 등 수퍼 뮤지션들과 수많은 협연을 한 베이시스트 테리 바지오(Bass), 토니 하이마스(키보드)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공연에 참여해 제프 벡을 도왔다. 오랜만에 발표된 앨범이니만큼 본 음반의 매력은 역시 Freeway Jam, Scatterbrain, People Get Ready 같은 70년대의 주옥같은 클래식명곡들 뿐 아니라 Roy's Toy, Brush With The Blues, Psycho Sam, Seasons 등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초반까지 그가 새롭게 시도해 높은 성과를 인정받은 앨범 Who Else!, You Had It Coming, Jeff 등 3장의 앨범에 수록된 주요곡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제프 벡의 곡들답게 난이도 높은 곡들이 많지만 퍼포먼스 수준 역시 이미 그의 팬들에게 인정받은 프리미엄급이므로 제프 벡의 팬들이라면 꼭 들어봐야할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