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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디킨슨 탈퇴 후 3代 보컬 블레이즈 베일리와의 첫 앨범이자 통산 10번째 정규 앨범 The X Factor (1995년 作)
본 앨범은 브리티쉬 헤비메틀 밴드 아이언 메이든의 10집이자, 솔로로 전향한 Bruce Dickinson의 탈퇴 후 3代 리드 보컬로 선택된 Blaze Bayley를 맞이해 1995년 10월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이다. 총 11곡이 수록된 앨범에서는 "Man on the Edge", "Lord of the Flies" 등이 싱글로 커트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Man on the Edge"는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의 1993년 영화 Falling Down의 영향을 받고 쓴 곡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언 메이든의 경우 초창기부터 골수팬들이 워낙 많은 밴드로 비록 오리지널 보컬리스트는 아니나 2代 보컬인 Bruce Dickinson의 비중이 상당한 편이고, 더군다나 90년대 중반이 헤비메틀의 침체기였다보니 괜찮은 작품이라는 반응에도 불구하고, 당시 다른 대부분의 80년대 헤비메틀 밴드들과 마찬가지로 상업적으로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작품성 자체는 꽤 준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그러한 편견을 접고 들으면 꽤나 매력적인 음반이다.
한편 본 일본에서만 발매된 더블 CD 초회 한정반에는 3곡의 정규 앨범 미발표곡을 수록한 보너스 CD와 별도의 보너스 부클릿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언 메이든의 팬들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 The first pressing limited 2CD edition comes with 2 booklets printed in color and 2 b&w inserts in Japanese, one with lyrics and other with liner notes.
* Producer - Nigel Green, Steve Harris
Blaze Bayley - Vocals
Janick Gers - Guitar
David Murray - Guitar
Steve Harris - Bass
Nicko McBrain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