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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펑크의 아이콘 Green Day의 2016년 최신 신보 Revolution Radio
그린 데이의 12번째 정규 앨범으로 2012년 ¡Uno! - ¡Dos! - ¡Tré! 3부작 이후 4년만의 작품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Dookie 이후 거의 모든 앨범에서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 Rob Cavallo가 빠지고 밴드가 직접 프로듀싱을 담당한 점이다. 단독 프로듀싱은 "Warning" 앨범 이후 오랜만이지만, 데뷔초부터 거의 모든 앨범에서도 공동 프로듀싱을 한 바 있기 때문에 무난히 잘 처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제이슨 화이트가 다시 투어링 멤버로 돌아가서 원래의 3인조로 돌아간 점도 눈에 띈다. 앨범은 미국/캐나다와 영국 양대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전세계 다수 국가에서 정상권의 차트 순위를 기록하며 그린데이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첫 싱글은 "Bang Bang"으로 결정되었다. 전체적으로 전작들에 비해서 (아마 역대 그린 데이의 앨범들 가운데 가장) 사운드적으로나 메시지적으로 빠르고 공격적인 느낌의 펑크록 넘버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Bang Bang"과 같은 곡은 마치 90년대초 이들의 동료 밴드인 The Offspring의 초기 사운드가 살짝 연상되기도 한다.
* Producer : Green Day
* AMG : 7/10
* Kerrang : 10/10
* Rolling Stone : 8/10
Billie Joe Armstrong - lead vocals, guitars, piano, production
Mike Dirnt - bass guitar, backing vocals, production
Tré Cool - drums, percussion, p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