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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merican Idiot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린데이의 에너지 가득하던 92년 인디 시절의 마지막 앨범이자 숨겨진 명반, Kerplunk!! 인디레이블에서 발매되었지만 펑크이면서도 세련된 팝적 감각과 유머 등 그 완성도는 Dookie의 성공이 단순한 벼락스타가 아니라, 이미 준비된 성공이었음을 예감하듯 훌륭하다. 이들이 유명해진 후 라이브에서도 종종 연주했던 2000 Light Years Away나 Dookie에 다시 삽입되어 사랑을 받은 Welcome To Paradise의 오리지널 버젼 등이 담겨있다. 또한 본 앨범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Billy Joe, Mike Dirnt, Tré Cool 등 3인조 라인업이 확정된 첫 앨범이기도 하다. 다만 후반부(트랙 13-16)의 보너스 트랙 4곡은 이들의 초창기 희귀 EP인 Sweet Children E.P.에 수록되었던 곡들로 드럼은 Tre Cool이 아닌 Al Sobrante가 담당하고 있다. 그린 데이의 팬이거나 펑크 매니아라면 꼭 들어볼만한 앨범이다.
Tracks 13 to 16 were originally released on the Sweet Children E.P. on Skene Records.
Guitar, Vocals - Billie Joe
Bass - Mike Dirnt
Drums - Tre Cool (tracks: 1 to 12), Al Sobrante (tracks: 13 to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