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est Hits: God's Favorite Band
Green Day | ARTIST PAGE
label Reprise (EU)
release 2017-11-17
genre Punk | Garage Rock | Emo
format CD
cat# 9362490917
제품 상태 New (Factory-Sealed 제조사 포장)
판매 가격 18,500원
적립 포인트 최대 370 P
재고 여부 재고 有
DETAILS
UK/EU Import, Explicit, 자체입고, 미개봉
Total 22 Tracks, Including 2 New Tracks
TAGS
#Green Day#그린데이#그린 데이
TRACKS
01. 2000 Light Years Away
02. Longview
03. Welcome To Paradise
04. Basket Case
05. When I Come Around
06. She
07. Brain Stew
08. Hitchin' A Ride
09. Good Riddance (Time Of Your Life)
10. Minority
11. Warning
12. American Idiot
13. Holiday
14. Boulevard Of Broken Dreams
15. Wake Me Up When Septmeber Ends
16. Know Your Enemy
17. 21 Guns
18. Oh Love
19. Bang Bang
20. Still Breathing
21. Ordinary World (New Version, Duet featuring Miranda Lambert)
22. Back In The USA (Previously unreleased) - New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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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초부터 현재까지 펑크록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그린데이의 모든 커리어를 정리한 공식 베스트 앨범 Greatest Hits: God's Favorite Band

그린데이가 두번째 베스트 앨범 "Greatest Hits: God's Favorite Band"을 발표했다. 첫번째 히트곡 모음집인 "International Superhits!" (2001)가 발매된지도 어느덧 16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 따라서 이번 앨범은 지난 16년간 새롭게 추가된 그린 데이의 대표곡들을 새롭게 업데이트한 진정한 베스트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제목부터 역시나 그린데이답다. 이번에는 지난번 "세계적인 수퍼히트곡! (International Superhits!)"라는 거창한 제목을 넘어선 "신이 가장 좋아하는 밴드 (God's Favorite Band)"라는 더 거창한 제목을 달고 말이다.
하지만 그러한 유머러스한 조크조차 밉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 타이틀이 적어도 지난 20여년간을 돌이켜본다면 그리 틀린 말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린데이는 90년대 중반 네오펑크 붐을 일으킨 "Dookie"로 데뷔한 이래 이 시대 최고의 펑크록 밴드로 군림해 온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밴드다. 빌리 조 암스트롱을 중심의 트리오로 구성된 밴드는 마이너에서 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몇년의 시간을 보낸 이후 1994년 메이저 데뷔 앨범 "Dookie"를 발표, 그해 커트 코베인의 자살과 함께 시애틀 그런지가 시들해진 사이 일약 네오펑크 붐을 일으키며 록씬의 새로운 주인공이 된다. 놀랍게도 "Dookie"는 당시 누구도 예상못한 미국내 1,000만장 이상(전세계 2,000만장 이상)의 천문학적 판매고를 기록하며 첫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에도 그린 데이는 "Nimrod", "Warning" 등 같은 좋은 앨범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다 2001년 그들의 첫 공식 베스트 앨범인 "International Superhits!"를 발매한다. 베스트 앨범 이후 잠시 쉬어가는듯 했던 그린데이는 3년만인 2004년 "American Idiot" 앨범으로 펑크록 오페라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컴백한다. 이 앨범으로 밴드는 당시 미국내 600만장 이상의 판매고(전세계 1,400만장)를 기록하며 10여년만에 "Dookie"에 버금가는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2000년대 이후 음반 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고려한다면 어쩌면 이 정도의 판매고는 음반 시장의 황금기였던 90년대에 발표된 "Dookie"를 능가할 수도 있는 놀라운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후에도 밴드는 "21st Century Breakdown"(2009)의 성공으로 정상의 위치를 유지했으며, 2012년에는 과감한 3부작 앨범 "¡Uno!", "¡Dos!", "¡Tre!"를 발표하고, 가장 최근인 2016년에는 "Revolution Radio"를 발표했다.
때문에 그린데이의 방대하고 화려한 커리어를 모두 커버하려면 1장의 앨범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특히 그린 데이의 경우 90년대까지만해도 루저(loser), 너드(nerd) 정서가 지배적이었던 반면에, "American Idiot" 앨범 이후부터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기도 하고, 태도에 있어서도 보다 성숙하고 진지해진 모습으로 변신했다. 또한 음악적으로도 단순한 2-3분짜리 쓰리코드 펑크록이 아닌 컨셉 앨범 형식의 펑크록 오페라를 시도하며 당당히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여러모로 90년대와는 또다른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베스트 앨범의 필요성이 느껴진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번 앨범의 경우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Warning (2000)까지의 곡들이 11곡, 그 이후의 곡이 11곡으로 정확히 반반씩을 차지하고 있다. 데뷔 이래 그들의 모든 커리어를 최대한 엄선한 21곡과 싱글 커트된 미공개 신곡 Back In The USA까지 총 22곡으로 CD의 러닝 타임을 꽉 채우고 있어 이 이상의 만족감을 주기도 어려울 것 같다. 다만 적어도 양대 명반인 2장은 정규 앨범으로 구매해도 좋을듯하다.

* AMG : 9/10
* Producer : Green Day, Rob Cavallo, Butch Vig, Andy Ernst

Billie Joe Armstrong - Guitars, lead vocals, harmonica, piano
Mike Dirnt - Bass, backing vocals
Tré Cool - Drums, per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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