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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출신의 실력파 5인조 스래시/메틀코어 밴드 God Forbid가 2005년 9월 통산 5번째로 발표한 정규 앨범 IV: Constitution of Treason. 호평을 받은 전작 Gone Forever에 이어 1년에만에 Century Media에서 발표되었으며, 각종 메틀 전문지와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역대 앨범 중 가장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빌보드 앨범 차트에도 랭크되는 등 그들의 앨범 중 최초로 상업적으로도 준수한 반응을 얻었다.
내용을 살펴보자면 이번 작품은 메인 타이틀에 3개의 하위 파트로 나뉘어진 컨셉 앨범으로 제작되었다. 즉, Article I: Twilight of Civilization (문명의 시작), Article II: In the Darkest Hour, There Was One (암흑의 시대, 절대자가 있었다), Article III: Devolution (퇴화)로 나뉘어지는 앨범의 주된 내용은 스스로를 파괴하고 재건, 다시 파괴하게 된다는 미래 사회에 관한 것으로, 밴드의 기타리스트는 앨범에 주된 테마에 대해 "인류가 항상 과거의 잘못으로부터 배워가는 것은 아님′을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뛰어난 구성력과 함께 데뷔 후 착실히 쌓아놓은 실력에서 뿜어져나오는 강력한 사운드는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에서는 메틀코어 밴드로는 드물게 "The End of the World", "Chains of Humanity", "To the Fallen Hero" 등 3곡의 뮤직비디오가 제작되기도 했으며, 한국반에는 Allegiance가 독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 AMG : 9/10
Byron Davis - lead vocals
Dallas Coyle - rhythm guitar, vocals
Doc Coyle - lead guitar, backing vocals
John Outcalt - bass
Corey Pierce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