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출신의 얼터너티브 인디록 밴드 글라스베가스의 데뷔 앨범, Glasvegas (2008)

앨범은 리드싱어인 James Allan과 뮤즈, 프란츠 퍼디넌드 등의 앨범에 참여한 Rich Costey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했다. 사실 글라스베가스는 갓 결성된 신인은 아니고 2003년에 결성되어 수년간 초기 클럽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키워왔고 2006년부터 싱글을 통해 서서히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밴드는 본 앨범이 발매되기 전 이미 본 앨범에 수록된 "Go Square Go!", "Daddy's Gone", "It's My Own Cheating Heart That Makes Me Cry"가 발매되었으며, "Geraldine"과 "Daddy's Gone"이 재발매되며 히트를 기록, 대중들의 주목 받았다. 이러한 인기로 본 앨범은 발매 첫주에 56,000장 이상 판매되며 UK 앨범차트 2위에 오르고,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NME, Q, Mojo, 가디언 등 유수의 평단으로부터도 2008년 최고의 앨범 가운데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그해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 AMG : 7/10
* NME : 9/10 (Best Albums of the Year 2008, #3)

* Producer : James Allan, Rich Costey

James Allan - Vocals, Guitar, Production
Rab Allan - Vocals, Guitar
Paul Donoghue - Bass guitar
Caroline McKay - Drum kit

NME UK Best Albums of the Year 200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