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그런지록 밴드 Fuel의 2집 앨범으로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그들 최대의 히트작 Something Like Human (2000년 作)

1994년 펜실베니아에서 결성되어 1998년 "Sunburn"을 통해 성공적 데뷔를 이룬 실력파 포스트 그런지 밴드 퓨얼의 두번째 앨범 Something Like Human. 2000년 9월에 발매된 본 2집은 전작 이상의 성숙함을 보여주었고 소포모어 징크스에 시달리던 다수의 또래 밴드들과 달리 상업적으로도 플래티넘을 기록했던 전작을 뛰어넘어 20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며 유망주에서 정상급 밴드로 발돋움했다. 특히 US 싱글 100 차트 Top 30와 록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앨범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한 빅히트곡인 "Hemorrhage (In My Hands)"를 비롯해 "Last Time", "Bad Day" 등 이들의 대표곡들이라 할 수 있는 곡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다. 특히나 매력적인 보컬 Bret Scalliions의 목소리는 퓨얼을 다음 세기 차세대 모던락의 기수이자, 본 앨범을 그들의 대표반으로 빛나게해 준다. 앨범 수록곡들은 대부분 기타리스트 Carl Bell이 작곡을 담당했다.

* Producer : Ben Grosse, Carl Bell
* US 판매량 : x2 Platinum+ (200만장 이상)

Carl Bell : Guitar, Vocals
Brett Scallions : Vocals, Guitar
Jeff Abercrombie : Bass
Kevin Miller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