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 Feist의 두번째 솔로 앨범 Let It Die

이미 캐나다 출신의 인디 록 밴드 브로큰 소셜 씬의 싱어 중 한명로 알려졌으나, 이제는 자신의 뛰어난 앨범을 내놓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오히려 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재능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파이스트의 두번째 앨범 Let It Die (2004). 앨범은 2002-2003년 사이에 프랑스 파리에서 레코딩되었으며, 재즈와 보사노바, 포크, 인디록, 팝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이 수준 높게 조화된 음악으로 음악팬들과 평단 양쪽으로부터 2004년 최고의 음반 중 하나로 인정받을만큼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감미로운 프렌치 팝적인 분위기도 물씬 풍겨 그녀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어렵지 안게 접근할 수 있을듯하다. 싱글로 커트되어 사랑받은 비지스의 멋진 커버 Inside And Out과 상큼한 느낌의 싱글 Mushaboom, One Evening 등을 비롯해 UK 버젼은 자체적인 커버와 함께 2곡의 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가치가 높다.

* Producer : Renaud Letang
* AMG : 9/10
* Pitchfork: 8.1/10

Feist : vocals, guitars
Gonzales : piano, various instruments
Julien Chirol : trombone
Freacutedeacuteric Coudere : saxophone

우리에게 Kings Of Convenience의 Know how를 통해 알려진 캐나다 여성 보컬리스트 Leslie Feist의 2004년 솔로 앨범 Let It Die의 뉴버전!!! 이 앨범은 2002년부터 2003년까지 프랑스에서 작업한 그녀의 결과물이 수록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 그녀는 보사노바, 포크, 재즈-팝, 인디팝을 아우르는 음악성으로 Let It Die 앨범에서 하나의 컨셉을 거부한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Gatekeeper, Mushaboom 과 함께 그루브한 느낌의 Inside And Out은 꼭 들어봐야 할 추천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