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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데뷔 20년을 훌쩍 넘기며 중견이 된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 Fates Warning의 가장 최근 앨범으로 데뷔한지 만 20년만에 내놓는 11번째 작품. 후기 대표작으로 손꼽힐만큼 뛰어난 앨범으로 평가받은 전작 Disconnected(2000)에 이어 4년만에 발표한 것이다. FWX라는 독특한 타이틀을 갖고 이 앨범은 대표작인 밴드의 커리어에서 주요 작품으로 손꼽히는 No Exit의 헤비니스와 Pleasant Shade of Gray에서 보여준 극단적인 프로그레시브 메탈로서의 실험성이라는 밴드의 2가지 주요 성향을 혼합되어 있다고 평가받는다. 10분대의 대곡은 없지만 대신 6, 7분대의 곡들은 다수 포진되어 있다. 데뷔 이래 20여년간 이들만큼 꾸준히 활동하며 스스로 변화 발전하고, 혁신성이 엿보이는 밴드는 매우 드물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존경받을 자격이 있다.
Fates Warning
Jim Matheos - Guitar, Keyboards
Joey Vera - Bass
Mark Zonder - Drums
Ray Alder - Voc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