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랜만의 재결합을 선언하고 13년만의 신보 작업을 하고 있는 Extreme의 마지막 앨범 Waiting For The Punchline에 수록된 Cynical의 싱글. 익스트림/누노의 트레이드 마크인 펑키한 리프가 이끄는 4집 앨범에서 가장 공격적인 느낌의 록넘버지만, 연주 스타일이나 악기톤, 레코딩 등의 차이로 전반적인 느낌은 이전 앨범과 달리 스튜디오 작업의 기름기가 쫙빠진 좀더 빈티지하고 약간은 건조한 사운드로, 라이브를 듣는 것과 같이 직접적으로 다가온다. 익스트림의 정규 발매된 CD 싱글 중에서는 발매국가와 수량이 적은 편이라서 Unconditionally와 함께 가장 구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다. 인상적인 커버에 방송용 에디트 버젼과 2곡의 라이브 버젼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