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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래시 메틀계를 이끈 1세대 밴드 엑소더스가 12년만에 발표한 새로운 정규 앨범 Tempo of the Damned (2004)
1979년 캘리포니아 리치몬드에서 결성되어, 80년대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어리어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Metallica, Slayer, Anthrax, Megadeth, Testament 등과 함께 스래시 메틀씬을 이끌던 Exodus가 밴드의 창립 멤버이자 밴드의 리더격인 Gary Holt를 중심으로 - 80년대 스래시 메틀의 명반으로 손꼽히는 2집 "Pleasures of the Flesh (1987)"와 "Fabulous Disaster (1989)" 등을 탄생시켰던 - Steve "Zetro" Souza (보컬), "Tom Hunting" (드럼) 등의 핵심 멤버들이 다시 뭉쳐 전성기에 못지 않은 강력한 사운드의 앨범을 갖고 돌아왔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는 최근 이쪽 계열에서 가장 각광 받고 있는 Andy Sneap이 담당했는데, 최근 유행하는 모던 메틀보다는 정통 스래시 메틀적인 스타일을 고집했다. 이런 부분은 이미 올드팬들은 물론 새로운 것들을 찾는 뉴팬들까지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본 앨범 이후에도 Exdus는 "Shovel Headed Kill Machine(2005)", "The Atrocity Exhibition... Exhibit A (2007)" 등의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 Producer : Andy Sneap
Steve "Zetro" Souza - Vocals
Gary Holt - Lead and rhythm guitars
Rick Hunolt - Lead and rhythm guitars
Jack Gibson - Bass
Tom Hunting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