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많은 열성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핀란드를 대표한 멜로딕데스/심포닉 메틀밴드 Eternal Tears of Sorrow의 다섯번째 정규 앨범 Before the Bleeding Sun. 2001년에 발표된 A Virgin and a Whore (4집) 활동 종료한 뒤 ETOS라는 밴드로서의 활동을 정지하고 각자 활동에 전 한지 무려 5년에만의 작품. 이후 오랜만의 침묵을 깨고 2005년 멤버들이 다시 스튜디오에 모여 본 앨범의 제작에 돌입했다. 상당한 텀을 갖고 있지만 이전 앨범들과 마찬가지고 높은 퀄리티로 좋은 평을 받았으며, 멤버들은 전작과 비교해 볼 때 여전히 헤비하지만 다양해진 스타일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한편 앨범에는 Marco Hietala (Tarot, Nightwish), Sfinx (Ram-Zet), Tony Kakko (Sonata Arctica) 등 동료 밴드들이 참여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