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에 발표된 에릭 클랩튼의 베스트 앨범으로 70년대초 베스트 앨범이 잠깐 나오기는 했지만 시기상으로나 인지도 상으로나 본 앨범이 실질적인 그의 첫 솔로 베스트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일반 음악팬들에게 역시 본 앨범이 현재까지 발표된 여러 베스트 앨범 가운데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비록 발매 당시 앨범 차트는 최고 101위까지 밖에 올라가지 못했지만, 이후 수십년간 스테디셀러로서 꾸준히 판매되며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700만장 이상이나 판매되고 있다 (이는 그의 베스트 앨범들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판매고다). Layla, Wonderful Tonight, I Shot the Sheriff, Let It Grow, Knockin' On Heaven's Door 등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가 이미 오래전부터 록부터 발라드, 블루스, 레게, 포크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시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유명한 본 앨범의 커버에서 에릭 클랩튼이 들고 있는 기타는 그가 아끼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 블랙키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