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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또 하나의 국보급 아티스트 Enya의 4집 앨범 The Memory Of Trees (1995년 作)
The Memory Of Trees은 아일랜드 뮤지션 Enya가 1995년말에 발표한 4번째 정규 앨범으로 1997년 그래미 베스트 뉴에이지 앨범 부분에서 수상했다. 그녀는 매스미디어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놀랍게도 전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여러 장의 앨범(베스트 앨범 포함 5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 앨범 역시 전세계 1,000만장 이상 판매된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그녀는 수십여년간 전세계 8천만장 이상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보유하고 있는 U2에 버금갈 정도의 레전드급 아티스트이다. 또한 수차례 그래미를 비롯한 각종 권위있는 상을 받는 등 팬과 평단 모두의 지속적이고도 열정적인 지지를 받아온 음악계의 독특한 아이콘이자, 거의 몇 안되는 여성 뮤지션으로, 직접 노래와 작곡은 물론 연주와 레코딩까지 참여하는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일반 대중들은 그녀의 음악을 흔히 뉴에이지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그녀는 본인의 음악을 뉴에이지 장르로 구분하는 것을 거부했으며, 실제로도 대강의 스타일을 말하자면 그녀의 고국인 아일랜드의 민속 음악인 켈틱에 클래시컬 뮤직과 팝(대중)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에냐의 음악은 그녀만의 것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몇년마다 바뀌는 메인스트림을 주도하는 장르적 변화와는 관계없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곡인 Anywhere is를 비롯해 China Rose, 그리고 3곡의 인스트루멘틀(연주)곡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본 발매반에는 보너스 트랙으로 "Oriel Window"가 수록되어 있다.
* 전세계 판매량 : 1,000만장 이상
* 일본반 한정 보너스 트랙 "Oriel Window" 수록
* Amazon UK Review :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