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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 메틀의 거장 드림 씨어터의 역대 가장 강력한 앨범 Train Of Thought (2003년 作)
2003년 11월에 발매된 드림 씨어터의 통산 7번째 정규 앨범이자 역대 앨범 가운데 가장 강력한 사운드로 평가 받는 작품이다. 전작인 더블 앨범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2002) 이후 채 2년이 되지 않아 발매된 작품이지만 90년대말 Metropolis Pt. 2: Scenes from a Memory (1999)를 통한 완벽한 재도약 이후 드림 씨어터의 각 멤버들은 창작력과 내공까지 겸비한 최고의 절정기의 작품으로 손색 없는 작품이다. 게다가 각자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병행하면서 불과 3주만에 곡을 쓴 것을 보면 명반이 탄생하는 것에는 반드시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다.
러닝 타임 70분에 육박하는 앨범은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림 씨어터의 곡들 중에서는 특이하게 3분이 채 안되는 "Vacant"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10분대를 넘는 대곡들이다. 그 중 마이크 포트노이가 가사를 쓴 11분이 훌쩍 넘는 대곡 "This Dying Soul"은 2개의 서브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듀서이자 존 페트루치와 함께 밴드의 핵심 멤버라 할 수 있는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는 본 앨범 Train Of Thought에 대해 드림 씨어터의 역대 음반 중 가장 강력하며 어두운 작품으로 헤비메틀의 본연에 충실하자고 한 앨범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이크 포트노이와 존 페트루치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자신들의 앨범인 "Falling into Infinity", "Once in a LIVEtime",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를 비롯해 에어로스미스, 저니, 아이언 메이든, 블랙 크로우즈 등 수퍼 밴드들의 음반을 제작한 유명 프로듀서이자 정상급 엔지니어인 케빈 셜리(Kevin Shirley)가 믹싱을 담당했다.
* AMG : 9/10
* Producer : Mike Portnoy and John Petrucci
* Mixing : Kevin "Caveman" Shirley
* Mastering : Howie Wein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