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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밴드로서 진보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팬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Scars of the Crucifix로 재기한 Deicide는 계속 자신들만의 발전을 하고 있으니,,,, 2006년 최고의 기대작 Deicide의 최신작이다. 분명히 이번 앨범은 그간 들었던 Deicide 앨범과는 분명히 다르다. 그런데 이 앨범을 듣고 나서는 과거의 전설적 명반들이 듣기가 싫어질 정도의 화려한 사운드와 괴력을 자랑한다. Cannibal Corpse의 핵심이었던 Jack Owen과 Iced Earth 출신의 Ralph Santolla가 이끌어내는 솔로는 마치 Megadeth 전성기 시절의 Mustaine-Friedman의 그것이 연상될 정도로 엄청난 연주들로 가득차 있다. Steve의 작곡력은 그 어느때보다도 빛을 발휘하는데, 아마도 가장 안정된 상태로 작업을 했기에 그럴것이다. 익스트림계 대통령 ′ 글렌벤톤′ 의 카리스마는 더 이상 논할 필요도 없다. 2006년 데스메틀 최고의 앨범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