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em And Smile
David Lee Roth | ARTIST PAGE
label Warner (EU)
release 1986-09-05
genre Hard Rock | Metal
format CD
cat# 9254702
제품 상태 New (Factory-Sealed 제조사 포장)
판매 가격 14,500원
적립 포인트 최대 290 P
재고 여부 재고 有
DETAILS
UK/EU Import, 자체입고, 미개봉
Standard Jewel Case, 케이스에 내용물과 무관한 단순 손상 (대체 케이스 추가 발송, 최근 생산 제품)
TAGS
#David Lee Roth#Steve Vai#Billy Sheehan#Van Halen#데이빗 리 로스#스티브 바이
TRACKS
01. Yankee Rose
02. Shyboy
03. I'm Easy
04. Ladies' Nite In Bufflo?
05. Goin' Crazy!
06. Tobacco Road
07. Elephant Gun
08. Big Trouble
09. Bump And Grind
10. That'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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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헤일런의 오리지널 프론트맨 데이빗 리 로스와 스티브 바이, 빌리 시헌 등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탄생시킨 야심찬 솔로 데뷔 앨범 Eat 'em and Smile (1986)

19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수퍼 밴드 밴 헤일런의 오리지널 보컬로 10여년간 활약해 온 데이빗 리 로스(DLR)가 명반 1984 앨범을 마지막으로 밴드를 떠나며 1986년 7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이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그와 걸맞는듯한 커버에 Eat 'em and Smile이라는 타이틀이 심상치 않음을 예고하는듯하다. 밴 헤일런의 경우 에너자이저같은 DLR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에 최강의 테크닉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갖춘 에디와 알렉스 밴 헤일런 형제, 마이클 앤소니 등이 멤버로서 실력과 인기에서 당시 라이벌이 없을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의 밴드들과 달리 실패가 아닌 최고의 성공을 거둔 상황에서 선언한 갑작스러운 결별과 솔로 독립에 대해서 의구심과 기대를 동시에 갖을 수 밖에 없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프랭크 자파, 알카트라즈 등에서 활동하고 경이적인 테크닉을 겸비해 솔로 뮤지션으로서도 각광받기 시작한 스티브 바이, 70-80년대 밴 헤일런과 비슷한 시기 활동했던 하드록 밴드 탈라스 출신으로 훗날 미스터빅의 멤버로서 유명한 빌리 시헌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을 영입한 DLR의 라인업은 밴헤일런과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었다. 물론 몬트로즈 출신으로 이미 상당한 커리어와 내공을 갖춘 새로운 보컬 새미 헤이거를 맞이한 뉴 밴헤일런 역시 DLR 시절과 비교해 부족함이 없는 인기를 유지했다. Eat'em And Smile과 이보다 조금 전인 86년 3월에 5150을 발표한 이들의 정면 승부는 둘다 성공을 거두며 일단 무승부에 가까웠지만, 음악적으로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새미 헤이거와 새로운 프로듀서를 맞이한 5150이 기존에 비해 좀더 건강하고 대중적인 요소가 더욱 가미되었다면, Eat'em And Smile은 악동 이미지를 갖고 있는 DLR의 매력을 한껏 살리면서도 새로 영입한 멤버들의 놀라운 실력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어떤면에 있어서는 70-80년대초 밴 헤일런과도 닮아있다. 이는 데뷔 앨범부터 역시 밴 헤일런의 전담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드 템플먼이 본 앨범의 프로듀싱도 담당한 것도 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테드 템플먼은 데뷔 앨범부터 1984까지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나, 5150부터는 밴드와 결별한다). 스티브 바이의 환상적인 기타와 빌리 시헌의 베이스, DRL의 재치있는 보컬로 오프닝 트랙부터 한방 먹이고 들어가는 Yankee Rose는 너무나 유명한 트랙이며, Shyboy는 베이시스트 빌리 시헌의 곡으로 Mr. Big에서도 라이브에서 종종 커버되는 화끈하고 스피디한 록넘버이다. 이곡을 해석하는 스티브 바이의 연주는 폴 길버트와 비교하는 것도 흥미로울 듯하다. 이외에도 앨범에서는 세련된 록넘버 Ladies' Nite In Bufflo-와 Goin' Crazy!, 펑키한 블루지 하드록 Tobacco Road 등 모든 수록곡들이 최상의 수준이다. 5150이 대중성 있는 준수한 팝메틀 앨범이었다면 본 앨범은 불량끼 가득한 천재들의 하드록 앨범이라고 봐야할 것 같다. DLR 시절을 선호하는 밴 헤일런 팬들과 80년대 화려한 테크닉과 유쾌발랄한 분위기의 하드록/헤비메틀 사운드를 감상하고 싶다면 본 앨범은 단연코 최상위에 있을 작품이다.

* AMG : 9/10
* Kerrang! : 9/10

* Producer : Ted Templeman

David Lee Roth - vocals, backing vocals
Steve Vai - guitars, horn arrangement
Billy Sheehan - bass, backing vocals
Gregg Bissonette - drums, backing voc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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