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ts, Allegations And Things Left Unsaid
Collective Soul | ARTIST PAGE
label Warner (Korea)
release 1994-01-01
genre Alternative Rock | Indie
format CD
cat# 7567825962
제품 상태 New (Factory-Sealed 제조사 포장)
판매 가격 13,400원 10,700원 2,700원 OFF
재고 여부 재고 有
DETAILS
라이센스 발매반, 절판, 미개봉
미개봉 상태이나 케이스 측면부에 보관 중 자연적 색바램 다소 (할인)
TAGS
#Collective Soul#컬렉티브 소울
TRACKS
01. Shine
02. Goodnight, Good Guy
03. Wasting Time
04. Sister Don't Cry
05. Love Lifted Me
06. In A Moment
07. Heaven's Already Here
08. Pretty Donna (Instrumental)
09. Reach
10. Breathe
11. Scream
12. Burning Bridges
13.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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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티브 소울의 시작, "Hints, Allegations And Things Left Unsaid" (1994년 作)

1963년 조지아주 출신인 에드 롤랜드(본명 Edgar Eugene Roland Jr.)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버클리 음대에서 1년간 작곡과 기타를 공부한 뒤 고향 조지아로 돌아와 그 곳에 위치한 Real 2 Reel Studios에서 로컬 뮤지션들의 음반을 위한 엔지니어, 프로듀서 일을 시작한다. 그러다 80년대 중반부터는 The Eddie Band, Marching Two-Step 등 몇몇 밴드을 결성해 90년대초까지 활동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다만 당시 Marching Two-Step 활동을 통해 (향후 컬렉티브 소울의 1, 2집 프로듀서를 담당하고 이후 매치박스 20, 에드윈 맥케인 등 여러 밴드들의 앨범을 제작해 그래미를 수상하며 유명해진) 맷 설레틱(Matt Serletic)과 컬렉티브 소울의 드러머로 함께 할 셰인 에반스(Shane Evans)를 만나게 되는 등 나름의 의미도 있었다. 하지만 밴드로서 클럽 밴드 이상으로 성장하기 실패한 에드 롤랜드는 1991년 밴드 생활을 접고 직접 인디레이블을 통해 "Ed-E Roland"라는 제목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사실 그가 직접 가수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자신의 작곡가, 레코딩, 프로듀서로서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한 일종의 프로젝트이자 쇼케이스였다. 얼마뒤인 1992-93년 에드 롤랜드는 그간 틈틈히 써놓은 곡들을 자신의 지하실에서 저예산으로 프로모션용 데모를 레코딩한다. 물론 그때까지 컬렉티브 소울이라는 이름의 밴드는 없었으며 앨범의 이름 "Hints, Allegations and Things Left Unsaid" 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흥미로운 사실이지만 에드는 앨범의 모든 수록곡들을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몇몇 세션 파트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작업을 직접 처리했다. 본 음반에 대해 레코딩할 때까지만해도 그는 밴드를 할 생각도 없었으며, 단지 이 곡들을 레코드 회사에 팔 생각을 갖고 일종의 홍보 목적을 위해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다 에드가 조지아의 라디오 방송국에 "Shine"의 데모를 건네주면서 그의 인생은 계획한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바뀌기 시작한다. 마스터링도 제대로 안한 데모곡에 불과했던 "Shine"이 별다른 홍보도 없이 빠른 시간내에 상당한 인기를 얻는 기적이 일어난다. 에드는 이곳 저곳에서 공연 요청을 받게 되자 다시한번 밴드를 결성하고, 마침내 Collective Soul이 탄생하고 이내 전국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본 앨범은 원래 마이너 레이블인 Rising Storm Studio에서 발매되었다가 대형 음반사인 Atlantic Records와의 계약 후 재발매되어 미국 내에서만 200만장 이상 판매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고, 빅히트 싱글인 Shine 이후에도 여러 싱글이 크고 작은 히트를 기록했다. 곧이어 1994년에는 우드스탁 94에 참여하고, 거물급 밴드이자 전설 에어로스미스의 Get A Grip 투어의 오픈닝 밴드를 하며 명성을 쌓아나갔다.
사실 본 앨범은 밴드 컬렉티브 소울의 앨범이라기 보다는 에드 롤랜드의 데모 앨범에 불과했다. (그래서 밴드는 자신들이 직접 참여한 2집 Collective Soul을 밴드의 1집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에드 역시 정상적인 앨범 후 작업을 거쳐서 발매를 원했지만 레코드사는 타이밍을 잃을까 불안했고 결국 큰 솔질하지 않고 본 앨범이 Atlantic Records를 통해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그럼에도 불국하고 앨범 판매고는 기대 이상이었다. 사운드는 정식 앨범과 비교해도 어색함이나 투박함과는 거리가 멀다. 본 앨범에서는 물론 에드 롤랜드의 천재적인 재능도 빛을 발하지만, 그의 끈기와 부지런함 또한 성공의 중요한 요소였을 것이다.

* RIAA (US 앨범판매량) : 2 x Platinum
* Canada : 5 x Platinum

* Producer : Ed Roland, Matt Serletic, Joe Randol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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