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와 동시에 영미는 물론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전세계 수십개국(36개국) 차트를 싹쓸이하며 월드와이드 빅히트를 기록한 콜드플레이의 4번째 정규 앨범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와 다수의 신곡을 포함해 8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 Prospekt’s March [EP]가 함께 제공되는 2CD 디럭스 스페셜 에디션!

Producer : Markus Dravs, Brian Eno, Jon Hopkins, Rik Simpson

데뷔 앨범 이후 연이어 성공 가도를 달리며 2000년대 이후 가장 성공적인 록밴드 중 하나로 불리우는 Coldplay가 X&Y 이후 3년만인 2008년 6월 발표한 4집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는 근래 보기 드물 정도의 엄청난 파장을 몰고오며 발매 첫주에 무려 36개국에서 앨범 차트 1위를 점령하는 등 역대 앨범을 뛰어넘는 거대한 성공을 거두었다. 앨범은 영국에서 발매 3일만에 3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다음주에도 20여만장이 판매되며 10일만에 50만장을 돌파하고, 불과 2주만에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이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던 그들의 전작 X&Y의 기록마저 뛰어넘는 것이다. 또한 영국(120만장 이상)과 함께 미국(200만장 이상), 캐나다, 호주 및 유럽 대부분의 국가(300만장 이상)는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했고, 그외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도 Coldplay의 열풍을 일으켰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은 물론 타이틀곡 "Viva la Vida" 뿐 아니라 "Violet Hill" 및 "Lost!", "Strawberry Swing", "Life In Technicolor", "Lovers In Japan" 등 대다수의 곡들이 사랑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U2의 전담 프로듀서이자 앰비언트 뮤직의 대부로 유명한 거장 브라이언 이노가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 역시 완성도를 높여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음악적 스타일 면에서도 전작들과는 달리 아프리카, 아시아 등 월드 뮤직의 영향을 받아 상당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있어서 브라이언 이노 등의 역할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