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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앨범은 써드 아이 블라니드와 스매쉬 마우스의 프로듀서인 에릭 발렌타인과 밴드의 멤버인 데이브 쿨리/매스 심스가 프로듀싱을 했다. 대부분의 작업은 밀워키의 지하 창고에 위치한 스튜디오 바이오닉에서 이루어졌다. 이들의 스튜디오에는 20,000여장에 달하는 많은 음반이 있다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드르이 앨범에는 꽤 많은 샘플링이 등장한다. 그 밖에 레코딩 리믹스는 얼마전 미국에서 선보인 시보 매토와 비스티 보이즈의 프로듀서 마리오 캔다토 Jr.가 담당했다.
이들의 앨범에 수록된 13곡 중 절반 이상이 라이브 현장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기타-드럼-턴테이블-키보드-랩-블루스-펑크 그리고 록을 접합시킨 지금의 메인스트림계를 가르는 앨범명 그대로의 구동자산이라 칭할만 하다. 이들의 음악은 벡과 비스티 보이스의 스타일을 풍기는 듯 하지만 그들만의 새로운 펑크록을 튀겨내고 있다. 이들 음악의 근저는 펑크이다. 그리고 턴테이블이 등장한다. 헤비한 샘플링과 스크래칭은 힙합의 기초를 깔며, 기타음과 뒤섞인 스크래칭은 여느 음악과는 다른 색다른 펑크풍의 파열음을 더한다. 한편 키보드는 다양한 전자음의 샘플들과 효과음을 만들어낸다. 반면 크리스탄 라일리의 어쿠스틱한 감각의 기타가 이와는 대조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 AMG : 8/10
* Producer : Dave Cooley, Matt Sims, Eric Valentine
Matt Sims - lead vocals, bass guitar
Kristian Riley - guitar
Dave Cooley - keyboards
Malcolm Michiles - turntables
DJ Brooks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