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초 슬리지 메틀밴드에서 자신들의 장점을 살려 그들이 추구하던 아메리칸 하드록 밴드로 성공적인 탈바꿈을 한 신데렐라의 세번째 앨범, Heartbreak Station에서 싱글커트된 Shelter Me. Shelter Me는 Heartbreak Station에서 성숙해진 느낌의 앨범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 중 하나로, 싱글 차트에서 36위까지 오르며 이들의 싱글 중 마지막으로 Top 40에 오른 곡이기도 하다. 그외 Shelter Me보다는 좀더 하드하지만 이것이 바로 신데렐라 스타일임을 보여주는 블루지한 하드록 넘버 Love Gone Bad와 70년대 에어로스미스 스타일의 하드록 넘버 Eletric Love가 수록되어 있다. 80년대 이후 브리티쉬 록씬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먼지 풀풀 풍기는 여유와 파워가 느껴지는 트랙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