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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더그라운드 포크 뮤직의 대부 故 조동진의 4번째 정규 앨범 (1990년 作)
70년대 중후반부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며 80년대 언더그라운드 포크록의 장인으로 불리우는 조동진의 4집 앨범이다. 3집 이후 무려 5년간의 긴 공백 (그 사이 1986년에는 1집과 2집을 재녹음해 발매하기도 했다) 이후인 1990년 서울음반을 통해 발매되었다. 별도의 타이틀 없이 총 8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모두 조동진이 작사, 작곡한 곡들이다.
한편 조동진의 동생으로 80년대말 한국 음악사에 남을 명반을 탄생시킨 어떤날의 멤버이자 김광석, 장필순 등을 비롯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의 제작에 참여했던 조동익이 베이스를 그와 함께 어떤 날의 멤버이자 현재 기타리스트이자 영화음악 작곡자로 활약 중인 이병우가 일렉트릭 기타를, 훗날 조동익과 함께 김광석의 후기 앨범 (4집, 다시 부르기 등)의 음반에 참여하는 실력파 드러머 김영석, 그리고 당시 갓 데뷔해 천재로 불리웠던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키보드를 담당하는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세션에 참여했다. 사진은 포토그래퍼 김중만의 작품이다.
Acoustic Guitar 작사,작곡 : 조동진
Drums & Digital Drum Programming : 김영석
Bass & fretless Bass : 조동익
Electric Guitar : 이병우
Keyboard : 김현철
Piano : 한송연
Oboe : 임정희
Recorder : 조원익
Chorus : 손진태, 배훈, 윤영로, 이병우, 김의석
Photograph : 김중만
Design : 이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