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아메리칸 하드록의 자존심 Buckcherry의 6년만의 화려한 컴백 앨범 15!

15 (2006) -
에어로스미스와 건즈 앤 로지즈의 계보를 잇는 실력파 아메리칸 하드록 밴드 벅체리의 화려한 컴백작 15! 2001년 2집 Time Bomb 이후 실로 오랜만에 발표하는 본 앨범에서는 빅히트싱글 "Crazy Bitch", "Next 2 You", "Sorry"를 비롯해 "Everything", "Broken Glass" 등 멀티 싱글을 쏟아내며 데뷔작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앨범은 미국에서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일본, 영국 등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그들의 오랜팬들을 만족시키고 평단으로부터도 수작앨범으로 인정받았다. 그루브감 넘치는 하드록부터 블루지한 로큰롤과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데뷔 8년차를 맞는 밴드답게 능수능란한 솜씨로 요리해내며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해냈다. 2000년대에 아메리칸 하드록이 아직 살아있다는 증거가 될만한 앨범이다.

Black Butterfly (2008) -
전작 15의 성공으로 화려한 컴백을한 아메리칸 하드록 밴드 Buckcherry가 2년만에 발표한 4집 앨범 Black Butterfly. "Don't Go Away", "Rescue Me", "Talk To Me" 등이 싱글로 커트되었으며 빌보드 앨범차트 8위에 올랐다.

* AMG : 8/10

Josh Todd - lead vocals
Keith Nelson - lead guitar
Stevie Dacanay - rhythm guitar
Jimmy Ashhurst - bass guitar
Xavier Muriel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