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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또 한 번의 노래 브로콜리 너마저 [졸업]
'브로콜리 너마저'는 덕원(보컬, 베이스), 잔디(건반), 향기(기타), 류지(드럼, 보컬)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2005년 관악구 봉천동 쑥고개에서 결성되었다. 2006년 수공업 음반 '꾸꾸꾸'를 내면서 데뷔했을 때만 해도 대학가요제 예선을 비롯한 온갖 오디션에서 탈락하는 등 별달리 주목받지는 못했으나 2007년 EP '앵콜요청금지'가 입소문을 통해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해서 2008년 1집 '보편적인 노래'에 이르러서는 젊은이들의 감수성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로 자리잡기에 이르렀다.
이 음반은 이후 별 다른 홍보 없이도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가 되는 이례적인 사례가 되었고,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9년부터는 밴드의 자체 레이블인 ‘스튜디오 브로콜리’를 설립하여 자립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두 장의 데모 음반을 발매하고 몇 차례 기획 공연을 거치는 등 팬들을 위한 꾸준한 작업을 거쳐 2010년, 두 번째 정규 음반인 '졸업'을 발매하기에 이르렀다
프로듀서 : 브로콜리 너마저
레코딩 엔지니어 : 박윤정
믹싱 엔지니어 : 박윤정
마스터링 엔지니어 : 성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