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메틀 코어 밴드 Bring Me the Horizon의 두번째 정규 앨범 Suicide Season의 2CD 스페셜 에디션 버전 Suicide Season - Cut Up!

드러머 Matt Nicholls와 보컬 Oliver Sykes를 중심으로 쉐필드에서 결성된 Bring Me the Horizon이 2009년 발표한 두번째 정규 앨범으로 Count Your Blessings (2006) 이후 2년만의 새 앨범이다.
Arch Enemy, Dark Tranquillity, In Flames, Soilwork, Opeth 등 당대 최고의 메틀 밴드들의 앨범에 참여한 명프로듀서 Fredrik Nordström과 Henrik Udd를 프로듀서로 맞이해 유럽의 메틀 강국 스웨덴에서 녹음된 앨범은 예상대로 강력한 메틀코어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원래 Fredrik Nordström는 Bring Me The Horizon의 첫 앨범에 대해 그다지 큰 인상을 받지 못해 앨범 제작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나,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밴드의 실험적인 사운드에 관심을 보이며 참여하게 되었다. 본 2집을 계기로 밴드는 더 많은 메틀 팬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고, 2008 Warped Tour를 통해 세계/미국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시직했으며, 2009년에는 Kerrang! Tour에 참여하기도 했다. 본 앨범에서는 "Chelsea Smile"이 첫 싱글로 결정되었으며, 이어서 "Diamonds Aren't Forever"와 ""가 싱글로 커트되었다. 데뷔 앨범 "Count Your Blessings"이 몰고왔던 비판에 비해 본 앨범은 평단과 팬들 양측으로부터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밴드가 롱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본 스페셜 에디션은 오리지널 앨범(CD1)에 Ben Weinman, Skrillex, L’Amour La Morgue, Utah Saints, Shawn Crahan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리믹스 음원 15곡이 수록된 CD가 보너스로 제공된다.

* Producers : Fredrik Nordström, Henrik Udd

Oliver Sykes : Vocals, Lyrics, Artwork
Curtis Ward, Lee Malia : Guitar
Matt Kean : Bass
Matt Nicholls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