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광고 등에 삽입되어 많이 알려진 애틋한 발라드 곡으로 퀸의 마지막 앨범 Made In Heaven에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원래는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작곡 뿐 아니라 보컬까지 담당한 곡으로, 프레디 머큐리의 추모공연 당시에 그는 직접 키보드를 연주하며 세상을 떠난 프레디 머큐리를 위해 이 곡을 부르기도 했다. (본 싱글은 물론 Made In Heaven 보다 먼저 발매되었다) 기교나 파워 등에 있어서는 프레디 머큐리라는 세기의 보컬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익히 알려졌듯히 브라이언 메이를 비롯한 퀸 멤버들의 노래 솜씨는 유명하고, 이 곡에서 역시 브라이언 메이 특유의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을 갖으므로 서로 비교해 보아도 좋을 듯하다. 하지만 본 싱글의 진정한 가치는 키보드가 중심이 된 오리지널 버젼 뿐 아니라, 브라이언 메이의 기타가 보컬을 대신한 기타 버젼 및 프레디 머큐리와 마찬가지로 몇년전에 세상을 떠난 위대한 드러머 코지 파웰, 베이시스트 닐 머레이가 참여한 Driven By You 등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곡들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특히 기타 버젼은 브라이언 메이 특유의 따뜻한 기타 톤을 마음껏들을 수 있는 곡으로 그의 연주와 톤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필수 아이템.

- Produced by Brian May
- Co-Produced and Engineered Justin Shirley-Sm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