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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비의 역사적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Bon Jovi (1984)
1980년대 이후 현재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중 하나로 몇안되는 80년대 팝메틀씬의 생존자이자, 전세계 1억 2천만장 이상의 판매고와 최근까지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본 조비의 역사적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Bon Jovi (1984). 아직은 본 조비가 신인으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전인 당시의 1,2집은 3집에서 명프로듀서 브루스 페어베인이나 밥 록, 작곡 파트너 데스몬 차일드 등을 만나기 전으로 다소 거칠지만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어 풋풋했던 이 시절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이 있다. 앨범은 1982년 뉴욕에서 레코딩 되었으며, 제작은 존 본 조비의 친인척이자 당시 에어로스미스, 토킹헤즈, 라몬즈 등 거물급 뮤지션의 제작에 참여해 꽤 유명 프로듀서이기도 한 Tony Bongiovi와 Lance Quinn이 담당했다. 너무나도 유명한 최초의 싱글 Runaway(1983년 발매, 싱글차트 최고 #39)와 달콤한 미드템포 록넘버 She Don′t Know Me가 나름대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그외에도 Roulette, Burning for Love 등의 숨은 명곡과 Get Ready 등의 곡들도 주목할만하다. 이러한 곡들은 준수한 외모 뿐 아니라 개성과 호소력있는 보이스, 뛰어난 작곡력 등을 두루 갖춘 만능 프론트맨 존 본 조비를 중심으로 멜로디에 강한 이들의 면모를 보여준다. 데뷔 초기 이들의 가능성을 알아본 것은 본국인 미국보다 오히려 일본에서였는데 이점은 이후 본 조비가 메이저 레이블에서 계속 앨범을 내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 Producer : Tony Bongiovi, Lance Quinn
Jon Bon Jovi : vocals, guitar
David Bryan : keyboards, background vocals
Richie Sambora : guitar, background vocals
Alec John Such : bass, background vocals
Tico Torres :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