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요계 정상을 석권한 BoA가 이번에는 한국 가요계 정상을 위해 새 앨범을 발표했다. International singer를 표방하며 발표한 이번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No.1 (넘버원)". BoA의 발랄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유로팝 스타일의 댄스곡으로 BoA의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곡이다.

일본 가요계 정상 석권 후, 한국에서 BoA의 지난 1집과 스페셜 음반 주문 하루 1,000 여장씩 들어와, 일본 앨범 mp3 파일, 불법 CD도 성행 일본에서 앨범을 발표하며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BoA는 일본에서의 맹활약이 보도되면서, 2,000년 발표했던 데뷔 앨범과 작년에 발표했던 스페셜 앨범 등 발표한지 한참 지난 앨범의 재주문이 하루에 1,000 여장 이상 들어와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일본에서 1위를 차지한 BoA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면서 과거 앨범의 주문이 다시 폭주한 것. 이와 동시에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앨범과 정규앨범 또한 불법 복제 CD와 mp3 파일로 성행하고 있어 소속사를 난감하게 해왔다. 특히, 일본 음악의 불법 복제 CD는 저작권에 대한 문제 때문에 국가 이미지에도 상당히 손상이 가기 때문이다.

12일 한국에서 발표한 새 앨범에 일본 오리콘 차트 1위곡 "Listen to my Heart" 한국어로 수록 그래서, BoA는 일본에서 발표한 곡들에 대해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에 발표한 새 앨범의 보너스 트랙으로 일본 오리콘차트 1위곡 "Listen to my heart"를 한국어 버전으로 수록했다. 불법 CD 로 듣지 말고 새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당당하게 들어달라고.

International Singer "BoA" 유영진, 강타 외 실력 있는 외국 작곡가와 신예 작곡가 대거 참여, 자작곡 도 수록, 4월 14일 SBS 인기가요 첫방송 일본 가요계 정상 석권과 함께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BoA는 이번 새 앨범에서 국제적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많은 외국 작곡가들에게서 곡을 받았으며, 그 중에 BoA 에게 적합한 곡을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실력 있는 신예 작곡가들에게서 받은 곡들을 BoA가 완벽하게 소화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영진, 강타의 곡도 수록되어 있으며,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BoA의 새 앨범이 한층 더 돋보인다. 또한, BoA의 자작곡이 2곡이나 수록되어 아티스트로써 성장하는 BoA의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