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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머더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 Nothin' But Trouble (1995)
타이거 오브 팬 탕, 씬 리지, 화이트스네이크 등 다수의 전설적인 밴드에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로서 출중한 실력을 과시했던 존 사이크스가 화이트스네이크의 탈퇴 이후 직접 보컬까지 담당하며 이끄는 최고의 3인조 헤비록 밴드, 블루 머더의 두번째 정규 앨범 Nothin' But Trouble.
1989년 발매되어 록계의 명반으로 남는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이후 무려 6년만에 나온 뛰어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얼터너티브의 전성기 시절에 나온 앨범이라 상업적으로는 전작에 미치지 못했다. 오랜만의 앨범으로 존 사이크스 이외에는 모두 다른 멤버들로 교체되었다. 베이시스트 마르코 멘도자(Marco Mendoza)는 이후 존 사이크스의 솔로 활동에서도 함께 했으며 씬 리지 재결성, 화이트스네이크 등에서도 활약했다. 존 사이크스는 "스몰 페이시스"의 60년대 고전을 커버한 "Itchycoo Park"를 제외한 전곡을 작곡했으며, 보컬과 기타는 물론 직접 프로듀싱까지 담당했다. 본 앨범에서는 "We All Fall Down", "Cry For Love", "She Knows" 등이 비교적 알려지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일본반에는 "Bye Bye"라는 보너스 트랙이 추가되었다.
John Sykes - vocals, guitars, producer, engineer
Marco Mendoza - bass
Tommy O'Steen - drums, backing vocals
Nik Green - keyboards, engin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