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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출신의 록밴드 비피 클라이로(Biffy Clyro)의 통산 4번째 정규 앨범 Puzzle (2007)
리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사이먼 닐(Simon Neil), 그리고 쌍둥이인 존스턴 형제(James Johnston, Ben Johnston) 등 3인조로 구성된 스코틀랜드 출신의 밴드 비피 클라이로(Biffy Clyro)가 2007년 발표한 통산 4번째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데뷔 앨범부터 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Beggars Banquet을 떠나 계약한 새로운 레이블인 14th Floor에서 발매된 첫 작품으로 이로 인해 전작 Infinity Land 이후 거의 3년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밴드에게는 영국 앨범 차트 2위와 함께 첫 플래티넘을 안겨준 중요한 작품이자 이들의 커리어 대표작 중 하나이다. 또한 싱글로도 2006년 12월에 발매된 "Semi-Mental"로 시작해 스콧트랜드 차트 연속 1위를 기록한 "Saturday Superhouse", "Living Is a Problem Because Everything Dies"와 "Folding Stars" (2위) 등 무려 6곡이 커트되었을 정도로 앨범 전체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 록팬들은 물론 평단으로부터도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가운데, Kerrang! 등 몇몇 메이저 록전문 매체에서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사실 이들은 메이저 레이블에서 발매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통 록밴드로서 드물게 발매한 3장의 앨범 모두 록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지지를 받으며 골드 이상을 기록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었고, 마침내 본 앨범을 기점으로 메이저 밴드로서 확실한 도약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앨범은 이들의 팬들에게는 입문작이자 필수 앨범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Rage Against The Machine'의 프로듀서인 Garth Richardson이 참여해 밴드와 함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그리고 앨범의 테마에 맞게 온 몸이 퍼즐로 이루어진 남자가 고민을 하고 있는듯한 인상적인 앨범의 커버는 Pink Floyd, Led Zepellin, Muse 등의 많은 팝록 앨범의 아트웍으로 유명한 'Storm Thorgerson'사의 작품이다.
* Producer : Biffy Clyro, Garth "GGGarth" Richardson
* 영국 앨범 차트 : 2위
* AMG : 7/10
* NME : 8/10
* Kerrang! : 10/10 (Albums Of The Year 2007, 1위)
Simon Neil - Vocals, Guitar, glockenspiel
James Johnston - Vocals, Bass guitar
Ben Johnston - Vocals,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