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며 당대 최고의 개러지록 밴드 중 하나로 사랑받던 The Libertines가 단 2장의 앨범만을 남기고 해체된 이후, 천재적 재능의 소유자로서 The Libertines에서 사운드의 키를 쥐고 있던 인물(이자 동시에 록씬 최고의 트러블메이커였던) 피트 도허티가 새롭게 결성한 록밴드 Babyshambles의 두번째 싱글 Killamangiro. 본 싱글은 정규 데뷔 앨범 Down in Albion(2005년 11월)을 발표하기 8개월 전인 2005년 3월에 공개된 밴드로서는 Babyshambles에 이은 2번째 오피셜 싱글로서 영국 싱글차트 8위까지 오르는 히트를 기록했다. 이 곡과 이후에 세번째 싱글 "Fuck Forever"는 현재까지도 밴드의 대표곡으로서, 이들이 단순한 반짝 프로젝트 밴드가 아니라 현재까지 10년 이상 롱런하게 될 것을 예감한 곡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