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Walking Barefoot 02. Shining Light 03. Burn Baby Burn 04. Candy 05. Cherry Bomb 06. Submission 07. Someday 08. Pacific Palisades 09. Shark 10. Sometimes 11. Nicole 12. There's A Star 13. World Domination 14. So The Story Goes (US Bonus track)
REVIEWS
+ 확대 | - 축소
이 음반은 현재 16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본 앨범을 추천해주시겠습니까? 추천하기
아일랜드 출신의 펑크적 색채가 짙은 모던 록을 구사하는 애시의 세번째 정규 앨범. 데뷔 앨범 [1977]에서는 3인조였지만, 2집 [Nu-clear Sound]에서는 샬롯이라는 기타리스트를 영입하여 메탈 사운드를 순화시켰던 그들은 이번에는 더더욱 말랑말랑해진(스트레이트함은 여전하다) 사운드로 무장된 본작 [Free All Angels]를 발표했다. 라인업은 기타 겸 보컬리스트 팀 윌러(Tim Weeler)와 베이시스트 마크 해밀톤(Mark Hamilton), 드러머 릭 맥머레이(Rick McMurray) 그리고 2집부터 참여한 샬롯 해덜리(Charlotte Hatherly) 등이다. 영국인인 샬롯은 에서 나이트너스(Nightnurse)의 기타리스트였던 그녀를 세션으로 참가시킨게 인연이 되어 전격 영입되었다. 이들의 초창기 사운드는 신 리지, 아이언 메이든 같은 밴드에 심취해 있던 팀과 마크 때문에 메탈적 성향이 강했으나, 펑크 마니아인 릭을 만나면서 사운드는 여전히 헤비했지만 스타일은 단순 간결해졌다. 이들의 심플하면서도 후크가 강한 음악에 대한 반응은 상당히 좋아서 미니 앨범 [Trailer]로 <브릿 어워드> 신인 밴드상 후보에 오르는가 하면 싱글 'Kung-Fu'는 인디 차트 정상에 오르기까지 했다. 그들은 96년에 리더인 팀과 마크가 태어난 해이자 펑크가 탄생한 77년을 타이틀로 삼은 정규 데뷔 앨범 [1977]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년 후에 나온 [Live At The Wireless]이라는 라이브 앨범은 그들이 쉬지 않고 공연을 다닌 결과물이다. 그리고 샬롯과 함께 98년에 정규 2집에 이어 3년만에 발표한 본작은 순수함(펑크적인 스트레이트함)을 잃지 않으면서 한층 무르익은 연주력과 편곡력을 가미해 더 이상 어린 밴드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흥겨운 멜로디와 템포로 구성된 'Walking Barefoot', 펑키(Funky)한 리듬 위에 인상적인 후크가 있는 'Shining Light', 펑크 정신(?)으로 신나게 밀어붙이는 'Burn Baby Burn', 포티셰드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트립 합적인 록 넘버 'Candy', 강력한 메탈릭 사운드의 'Cherry Bomb', 감미로운 발라드 'Someday' 등이 수록되어 있다. / oimusic 2001년 05월 피정우
* AGM : 8/10
NOTE. 본사는 제품에 대해 최대한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문의 및 내용 정정 신고는 Q&A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제품 상태 관련 안내
S : 최상 (Excellent) - 신품급 (Mint) A : 매우 양호(Very Good) - 양호 (Good) B : 보통 또는 이하 (주요한 손상이 있는 경우, [추가 정보]에 별도 표기)
· 생산된지 오래된 제품으로 케이스가 Digipak, Paper Sleeve 등으로 제작된 제품의 경우, 재질 특성상 다소의 마모는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 특정 제품의 상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Q&A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