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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초 레인보우 출신의 그레험 보넷과 스웨덴에서 온 신성 잉베이 맘스틴이 주축이 되어 만든 전설적 록밴드 알카트라즈의 데뷔 앨범이자 (라이브 앨범 Live Sentence를 제외하고) 잉베이 맘스틴이 참여한 유일한 스튜디오 앨범으로 당시 북미, 유럽, 일본은 물론 국내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켜 80년대 유럽과 미국에서 멜로딕 메틀 및 인스트루멘틀 록의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유럽적인 섬세함과 미국적인 스트레이트함이 만난 앨범으로 역시 음악은 당시 갓 스물을 넘겼던 잉베이가 주도하고 있다. 앨범에서는 Island In The Sun, Hiroshima Mon Amour, Jet To Jet, General Hospital, Too Young To Die Too Drunk To Live 등 많은 곡들이 사랑을 받으며, 록클래식들으로 남아있다. 특히 본 앨범은 당시 잉베임 맘스틴은 출중한 실력은 어느 정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었지만, 비로소 본 앨범을 통해 (스웨덴/북유럽의)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고 국제적인 명성과 광적인 팬들을 얻기 시작했으며, 록기타계에서는 그의 영향을 받은 많은 후배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인스트루멘틀 열풍이 불기 시작하는 등, 그의 영향력이 훨씬 커졌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이후 알카트라즈는 또다른 기타 영웅, 스티브 바이가 잉베이를 대신해 참여해 나름대로 명성을 이어가기도 하지만, 둘이 워낙 색깔이 다른 기타리스트이다보니 음악적으로는 1집 때와 마치 다른 밴드같은 느낌이다.
Japanese edition of the heavy metal act′s 1984 album. 10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