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하드록의 살아있는 전설 에어로스미스의 첫 공식 베스트 앨범

스티븐 타일러(보컬, 건반)와 조 페리(기타) 등을 중심으로 보스턴에서 결성, 1970년대초 데뷔 이후 당시 브리티쉬록의 공습에 맞서 키스, 이글스 등과 함께 아메리칸 록의 자존심을 지켜온 밴드 에어로스미스의 첫 베스트 앨범. 그들은 데뷔 후 현재까지 수많은 플래티넘과 골드 레코드를 발표, 전세계적으로 1억 5000만장이 넘는 천문학적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40여년간 왕성히 활동 중인 자타공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메리칸 하드록 밴드로 사랑받고 있다.
본 앨범에는 그들이 1970년대 발표한 수많은 명곡들 가운데 군더더기 없이 대표곡 10곡을 선곡해 수록하고 있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애절한 발라드 명곡 Dream On부터 시대를 앞서간 사운드를 들려준 명반 Toys In The Attic(3집)의 양대 명곡 Walk This Way와 Sweet Emotion, 그리고 1970년대 에어로스미스 사운드의 절정이었던 걸작 Rocks(4집)의 대표곡 Back In The Saddle과 Last Child은 그야말로 아메리칸하드록의 진수라할 수 있다. 또한 Draw The Line, Kings And Queens, Remember (Walking In The Sand), Same Old Song And Dance 등은 하드록부터 블루스까지 다양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그들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곡들이며, 정규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은 비틀즈의 고전을 커버한 Come Together는 커버곡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본 앨범은 베스트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발매 후 지금까지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미국에서만 1,100만장 이상 팔리는 엄청난 히트를 기록 중에 있다.

* RIAA : 11× Platinum (US 판매량)
* AMG : 10/10